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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재 자기 자신의 문제점 파악과 그 원인 분석이 급선무!

최고관리자 0 1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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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고교 진학 후 성적 하락의 원인 분석 4 가지!!

현재 중학생이 이에 해당되는 것이 있다면… 고교 진학 후 성적 하락 가능성 급등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교육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제일 많이 듣게 되는 고민 중의 하나가 바로“우리 아이는 중학교 졸업할 때까지는 공부도 잘하고, 우등생이란 소리까지 들었었는데,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성적이 너무 떨어져 과연 대학에 갈 수나 있을지, 너무 걱정 되요. 왜 그럴까요?"라는 말씀입니다.

왜 많은 학생들이 고교 진학 후에 성적이 하락하는 것일까요?

나만을 위한 효과적인 공부방법 설계 노하우 두 번째,“먼저 현재 자기 자신의 문제점 파악과 그 원인에 대하여 철저히 분석하라.”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 그 대안을 세울 수 있습니다.



■ 고교 진학 후 성적 하락의 주요 원인 분석 4가지

현재 귀하의 자녀가 위와 같이 성적이 떨어지고 있는 고등학생이라면, 아래의 4 가지 경우들 중에서 "우리 아이에게 해당되는 것이 있지는 않는가? 있다면 몇 개가 해당되는가?"를 직접 확인하여 보십시오. "우리 아이는 여기에 해당되는데…" 하는 경우가 보통 2 개 이상 존재할 것입니다.바로 그 이유 때문에 고교 진학 후에 성적이 하락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또한 현재 귀하의 자녀가 중학생이라면, 역시 아래의 4 가지 경우들을 확인하여 보십시오. 만약 현재 해당되는 경우가 최소한 1 개 이상이 존재한다면 향후 고등학교에 진학하였을 때 성적하락이 예상된다는 경고등이 켜진 것으로 분석되는 것이므로 이에 대한 대비와 시정이 시급히 요구되는 상황인 것입니다.

 

 

 

중학교 3학년부터 고교 1학년 말까지의 시기는 사춘기 중에서도 절정기의 시기입니다. 현재 자녀들의 최대 관심사가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까? 학교에서 몇 반이며 담임선생님의 성함과 담당과목이 무엇인지는 알고 계십니까? 가장 친한 친구는 누구이며 어디에 사는지 연락처는 갖고 계십니까? 일상생활과 학교생활, 이성관계에 대하여 자녀와 자세한 대화를 나누어본 적이 있으십니까? 이 시기는 학생들의 평생이 좌우될 수 있는 분기점이 되는 시기이므로 학부모님의 절대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를 효과적으로 보내지 못한다면 바로 「우리 아이는 착한데 친구를 잘못 사귀어서 …」라는 핑계가 필요한 그룹에 들어가게 됩니다.

 

 

아무리 말로만 창의력과 개성을 중요시한다고 해도 현행 입시제도에서의 성공은 국어·영어·수학 3 과목에 달려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중학생이든 고등학생이든 학교에서 시험을 본 후 성적표를 받아보면, 성적표 상에 기재되는 방식에 있어서는 그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학입시에 반영되는 내신점수(평균점수와 전교석차)를 산출함에 있어서는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전혀 다른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

중학교 과정까지는 「단위 수」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과정부터는 「단위 수」라는 개념이 새로이 도입되는데, 그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교에서 국어·영어·수학 등의 중요 과목은 일주일에 평균 5 시간씩, 사회·과학 과목은 평균 2~3 시간씩, 음악·미술·체육 등의 과목은 평균 1 시간씩 배우고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단위 수, 즉 몇 시간씩 배우는가」라는 것이며, 고등학교에서는 내신점수(평균점수와 전교석차)를 산출할 때에 아래와 같은 공식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중학과정

(각 과목별 (점수)의 합계) ÷ (시험 과목 수) = (평균점수)

고교과정

(각 과목별 (과목점수 × 단위 수)의 합계) ÷ (총 단위 수의 합) = (평균점수)



조금 더 자세히 설명 드리자면, 아래에서 예시된 두 학생의 중학생일 때와 고등학생일 때의 내신을 비교하여 보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구 분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음악

미술

체육

총점

평균

A
학생

중학

내 신

70

60

40

100

85

100

100

100

655

81.9

고교

성적표

70

60

40

100

85

100

100

100

655

내 신

350

300

200

200

170

100

100

100

1,520

69.1

B
학생

중학

내   신

100

90

100

75

75

20

10

20

490

61.3

고교

성적표

100

90

100

75

75

20

10

20

490

내 신

500

450

500

150

150

20

10

20

1,800

81.8



위의 도표는 A와 B, 두 학생의 성적표를 나타낸 것으로, 하나의 성적이 중학교 내신성적 산출방식으로 계산할 때와 고교 내신성적 산출방식으로 계산할 때에 그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만약 귀하의 자녀가 A학생처럼 중요과목보다는 주로 기타 암기과목에서 점수를 획득하는 경향이라면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중학교 재학시와 똑같은 점수를 얻는다고 해도 평균점수는 81.9점에서 69.1점으로 하락하게 되며, 반대로 B에 해당되는 학생일 경우는 오히려 평균점수가 61.3점에서 81.8점으로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즉, 이는 국어·영어·수학 등 중요과목은 단위수가 높기 때문에 학교 시험에서 기타 다른 과목의 문제를 2~4 문항 더 맞추는 것 보다 더 점수가 높으며, 현재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에서도 국어·영어·수학 등 3 과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총점 400점 만점에서 70%에 해당하는 280점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클 것입니다.

 

 

m4s1_2a.gif"고등학교 때의 성적과 이후 대학 진학 가능성은 언제 결정될까요?" 라고 질문을 한다면, "그거야 고등학교 때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는가에 달려있는 거 아닌가?" 라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물론 틀린 말씀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미 중학교 3학년 때에 어느 정도 결정되어 버렸다면?

고교 입학일 기준으로 고교과정의 중요 과목을 어느 정도나 소화한 상태에서 입학하였습니까? 중학과정의 난이도와 고교과정의 난이도는 상당한 차이가 존재합니다. 그 대표적인 과목인 수학과목을 예를 들어 볼까요?

과거의 고입선발고사를 살펴보면 수학과목의 경우 총 출제 20 문항 중, 중학교 3학년 과정에서 약 17 문항, 중 1~2학년 과정에서 3 문항 정도가 출제되었었습니다. 이는 중3 과정의 난이도가 제일 높고, 또한 시험 대상이 이미 정규 중학과정을 끝마친 학생들이기 때문에, 당연히 중3 과정에서 대부분의 문제를 출제하였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대입시험은 어떠할까요? 만약 고3 과정의 난이도가 가장 높다면 당연히 정규 고교과정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험을 치르는 것이므로 고3 과정에서 대부분 출제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하지만 과거 학력고사 때와 수능 초기에 고등학교 1,2,3학년 과정에서 골고루 ⅓씩 출제되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또한 2002~2004 학년도 수능시험에서는 1학년 과정인 공통수학이 출제의 대부분을 차지했었는데, 그렇다면 공통수학이 제일 어렵다는 것일까요?

결론은 이렇습니다. 우리나라의 교육 커리큘럼을 분석해보면 중학교 과정은 학년이 높아질 수록 과목 난이도 역시 높아집니다. 하지만 고교과정은 학년과 상관없이 난이도가 거의 같습니다. 그런데도 왜 일반 고등학생들은 학년이 높아질 수록 공부하기가 어렵다고 이야기를 할까요? 그 이유는 바로 본인이 모르고 넘어가는 부분이 누적되다보니 실질 난이도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체감 난이도가 높아진 결과일 뿐입니다.

위의 그래프를 살펴보면, 중학교 졸업 시까지 배운 교과과정의 난이도와 고교에 입학하면서 시작되는 난이도 사이에는 현격한 차이가 존재하며, 통상적으로 고교과정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한 시점을 기준으로 최소 3개월 이상을 꾸준히 노력해야만 고교과정 난이도에 적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이러한 난이도 차이를 미리 대비하지 않은 상태에서 고등학교에 진학한다면? 고교 입학 전에 치르는 반 편성고사를 통하여 이미 입학하기 전에 우열반이 결정되어 있으며, 반 편성 고사 출제영역이 주로 고1 과정에서 출제되고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저희 하나교육에서는 중학교 3학년 때 이미 학생들의 실력에 따라 필요한 기본적인 고교과정을 미리 습득하게 함으로써 고교 진학 후를 철저히 대비하여 줍니다. 미리 어느 정도 공부하고 준비한 학생들과 그렇지 못한 학생간에는 확실한 차이가 발생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단, 정도를 벗어나는 무리한 선행교육은 오히려 학생들에게 역효과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성취도와 석차 등에 따른 적절한 계획이 수립되어야 합니다.)

 

 

시험기간 동안에 주로 벼락치기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의 경우 내일 당장 시험을 본다고 가정했을 때, 공부하기 쉽고 몇 시간만에 끝낼 수 있는 암기과목들과 공부하기에 어려울 뿐만 아니라 암기과목보다 몇 배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중요 과목들 중에서 항상 어느 과목을 먼저 공부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쉽게 점수 확보가 가능한 암기과목들을 먼저 공부한다고 대답합니다. 이는 공부하기에 어렵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과목보다는 당장 공부하기 쉽고 시간이 적게 걸리는 과목들 위주로 벼락치기를 한다는 것인데, 이런 과목에서 아무리 좋은 점수를 확보해 봤자 단위 수가 높은 과목에서 높은 점수가 확보되지 않는다면 다는 것은 위의 두 번째 원인에 해당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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