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진작에 이런 것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을까?"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자신의 아이들도 남들처럼 좋은 선생님에게 배울 수 있도록 해주고 싶지 않은 부모가 어디에 있을까요? 단지 워낙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니까, 또는 우리 아이의 교육을 정말 가족같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좋은 선생님을 구하기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에 엄두도 내지 못하는 것이지요.
그러던 중에 우연히 이웃의 엄마로부터 "2명만 같이 배워도 시중의 학원 수강료보다 더 저렴한 경비로 최고의 방문 개인교습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데, 우리 같이 상담 한 번 받아보지 않을래요? 자세히 알아보고 나서 맘에 들면 가입하고, 그렇지 않다면 안 하면 그만이죠. 뭐." 라는 제안을 받았는데, 솔직히 그 때는 "싼게 비지떡이라는데…" 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냥 마지 못해 승낙을 했었어요.
며칠 뒤에 학습상담 컨설턴트라는 분이 저희 집으로 직접 방문하셔서, 약 2시간 정도에 걸쳐서 우리 아이의 학습 상태 및 평소 공부 방법에 대한 장단점 분석은 물론, 최신 입시 정보를 근거로 앞으로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을 지에 대한 대안 제시까지 다 해주는데, 어쩌면 그렇게도 쏙쏙 맞는 얘기만 하시는지… "역시 전문가는 전문가구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더라구요. 또 가입 결정은 상담한 다음날 전화로만 확인을 하니까, 설령 가입하지 않는다고 해도 얼굴 보면서 얘기하는 것도 아니니 전혀 부담도 없더라구요.
지난 15년 동안을 이미 그 결과에 만족한 다른 학부모들의 입소문으로만 성장해온 회사라더니, 우리 아이가 하나교육에 가입한 지 5개월 된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정말로 "왜 진작에 이런 것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을까? 진작 알았다면 진작 좀 시켰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중앙고 2학년 학생의 어머님으로부터 2003년 5월에 온 감사의 편지 중에서